2008년 03월 12일
이명박 대통령의 한미동맹'복원'

*짤방의 노통업적은 잘했다 라기보다는 당연해 해야 할일을 했을뿐이라는게 내 평가. 어려운 일은 아니고 큰 능력이 필요한것도 아니니까. 어차피 죽어나는건 말단 외교부애들이지. 다만 언론의 태도를 비교해 보라고.
한겨레, 노컷뉴스 일부 편집.
http://news.media.daum.net/politics/dipdefen/200803/11/nocut/v20300968.html
http://news.media.daum.net/politics/dipdefen/200803/11/hani/v20304931.html
외교부는 11일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한미관계를 복원하고 미래 동맹관계 정립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보고했다.
기자단이 술렁거렸다. 본원이라는 말은 참여정부시절 한미관계가 나빴다가 이번에 회복한다는 뜻인데 정작 추진하는 정책은 한미동맹의 강화.발전, 동맹 재조정 과정의 원만한 이행, 한미 FTA조기비준 촉진, 그리고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 가입등으로 참여정부와 똑같다.
기자들이 집중포화를 퍼붓자 “신뢰관계 회복이 복원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지만, 무엇이, 어느 시점이 복원인지 공개적인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피해갔다. “각자의 추측에 맡기겠다”고도 했다.
‘논란의 여지가 큰 복원이라는 용어 사용에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외교정책과 차별화 의도 말고 실제적 의미가 있냐’는 질문에, 정부 관계자는 “이미 대통령께서 ‘한-미관계 강화가 아니라 복원이라는 말이 정확하다’고 말씀하시지 않았냐”며 입을 닫았다.
라이스 미국무장관도 대통령 경축사절로 서울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한국과 미국)는 전략적인 면을 공유하는 만큼 공통 가치도 추구해 왔으며 (한미) 관계는 최근 수년간 심화돼 왔다"면서 "(이 대통령과) 한미 간의 탄탄한 양자관계에 대해 대화할 것"이라고말했다.
개념less. 국내언론에서나 반미정권이 어쩌고 떠들어대지 외교부분에 관해서는 민노당이 공격했던 시각이 정확하다. 외신들은 대부분 호의적이고 부시시절 한국을 직접 당담한 아태담당보좌관의 인터뷰에서도 나오듯 사실 참여정부 시절의 한미관계는 분위기가 좋은 편이었다. 이라크전에 영국 다음으로 충성을 바친 나라가 한국이었지.
아무래도 이대통령은 내부 브리핑보다는 조중동의 언론을 더 믿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안그래도 전작권 이양문제는 미국측이 적극적으로 나선 건데 노통시절 업적이라고 이거 재협상 하려다가 쫑크먹고 버로우 했었지.
사실 초기 정보부족으로 인한 상황판단 착오는 항상 일어나는 일이니까 이것만 가지고 비난하는건 좀 억울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노통도 자주 어쩌고 하더니 결국 친미정권이 된 것 처럼. 아무리 그래도 쿠르드 유전은 너무 아깝다. 이대통령의 성과주의 원맨쇼 스타일이 문젠데 제발 일은 전문가에게. 그리고 좀 기다려라. 한지역에서 제대로 된 성과를 내려면 십수년을 정권 바뀌는 동안 떡밥을 뿌려야 되더라. 미쿸의 아프리카 자원확보정책은 클린턴 시절부터 20년 가까이 하고 있고 일본이 중앙아시아로 진출한것도 20년. ODA수십억씩 뿌려대면서 성과를 거두는 거다.
4500만의 사람과 200조의 예산을 다스리는 자리다. 몇천억짜리 회사도 무모한 경영으로 말아먹었으면 좀 배운게 있어야 할 것 아닌가. 차차기 정권에나 열매를 따 먹을 정책도 좀 진득하게 추진하고 일 지른뒤 그 사후점검도 좀 챙기고. 메뚜기도 아니고 언제까지 퍼포먼스만 하고 뒤몰라라 할 건가.
# by | 2008/03/12 13:56 | 정치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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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은 눈꼽만큼도 없는 상태에서 저질러놓았다가 ,
문제 터지면 발뼘하고 다른 사람들한테 책임 떠넘기는게 보통이 아니죠.
그게 바로 그 양반씩 실용이구요.
서울 시장때 부터 해온거만 봐도 다 파악이 되는데 왜 다른 사람들 눈에는 그게 안보이는지...
끌끌~
상위에 있는 사람들의 시점에서 보면 비난하고 있는 내용은 관심밖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