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한명숙.
나는 검찰이 한명숙을 수사 할 때 부터 정권의 음모가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청렴하기는 하지만 정치력 면에서는 모자란 점이 많은 정치인이 분명한데
무리한 수사로 인해서 거물로 키워 줘서 야당의 역량을 약화시키려는 음모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우려는 현실로 드러나고 완승할 수 도 있었던 이번 총선에서 최대의 X맨은 사실 이정희 보다는
NL에 끌려다니고 민주당 내부에 끌려다니고 친노계(라 쓰고 486이라 읽는다)에 끌려다닌
무. 능. 한.
한명숙 대표의 역량 때문이었지.
그걸 단 한방에 해결한게 문재인.
한명숙이 어리버리 하면 문재인이 출동! 해서 해결한다.
버티던 이정희를 한큐에 보내버렸지.
이게 벌써 두번째인가...
새누리당의 한명숙을 키워서 잡아먹자 전략은 절반은 성공했지만
오히려 이게 문재인이라는 든든한 대선후보를 키우는 호재로 작용한게 아닌가 싶다.
검사님들 쌩유~~~
덧글. 원래 몇년간 내 본진은 소나큐인데 최근 문재인의 정치력을 보면서 또 바람기가 든다.
뭐, 어차피 나야 지지율1위만 따라다니는 철새니까 당연한거지만...
그리고 이런 철새들이 세상을 좌우한다. 결국 몇백만 단위의 반한나라당 표 대부분은 여기를 따라가거든.
at 2012/03/2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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